울산으로 떠난 1박 2일 여행 정말 멋졌습니다.

공업 도시로만 익히 알고 있었던 울산에 간절곶, 대왕암 공원, 태화강, 대나무 숲 등 이렇게 좋은 관광지가 있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막바지 휴가로 떠난 울산 이었는데요 ... ^^ 정말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리무진 버스이어서 장시간 버스를 타고 있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이 여행을 편안하고 아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곳은 대왕암 공원 이었는데 해안가를 따라서 있는 절경과 더불어 소나무 숲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울산 롯데 시티 호텔에서는 침구부터 룸 분위기 까지 정말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여행의 지친 몸을 확실히 재충전 할 수 있었네요 .

호텔 조식도 너무 맛있었구요 ^^ 여행 중간 중간 제공되었던 식사 들도 정말 정갈하고 맛있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김다은 가이드 님이 미리 여행 코스와 맛집 리스트 까지 실시간으로 메시지로 보내주셔서 신속하고도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었네요 ^^  엄청 준비를 많이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중간 중간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입담으로 웃겨주셔서 재미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정말로 강추하고 싶은 여행 코스 이었네요 ^^ .울산의 전혀 다른 면모를 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다녀오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