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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비에스를 통해 진주유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청계천에서 진행되는 등축제만 해도 너무 좋았던 터라, 진주유등축제는 꼭 한번 가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불꽃놀이도 촉석루 바로 위에서 봤는데, 위로 쏟아지는 느낌이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특히 진주유등축제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엄두가 안나던 통영, 남해를 비롯해 남원까지 다양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이드님 말씀대로 빡쎈 일정이긴 했지만요
연휴라 출발이 30분 당겨지고, 둘째날도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해야했는데요
보리암에서 내려오는 길에 서있는 차들을 보니, 일찍 일어나서 움직인게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가이드님, 안내사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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