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도착하자마자 버스에서 내리는데 뜨거운 열기가 훅훅~~~!!
서울에서 구천동 계곡까지 도착하는데 걸린시간은 3시간 30분!!!
그렇지만 날씨가 좋아 창밖 풍경을 보며 오는내내 시간가는줄 몰랐다.
그래도 기념 사진은 빼놓을수 없어 가이드님들과 찰칵~^^ 



거만하게 입장~



구천동 계곡 들어서기전 오손도손~^^



목적지를 정확히 확인

못

견디게 더운날에도 숲속에만 들어서면
더위를 잊게된다.
여름에는 아무리 드넓은 바다가 좋다지만 이런 시원함은 
계곡에서만 느낄수 있으니 나이가 들어갈수록 
계곡을 더 찾게 된다.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자연상태 그대로
유지 되어있는걸 종종 확인할수 있다.
예전엔 미처 무심하게 흘려보냈던 경치들이 
지금은 한눈에 들어오니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이 들정도다.
 


계곡물이 정말 맑다 비온뒤라 그런지 더욱 선명하다.





평탄하게 올라가는길도 있지만 계곡옆으로 좁은길도 있다.
물소리를 더 선명하게 듣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이 계단을 추천~





 내려가는길~



국립공원이지만 계곡 아래에는 가족들이나 연인 등 물놀이도 할수 있는 구천동 계곡!
여름엔 적당히 걷고 편히 쉬다 오는게 가장 이상적인 여행인거 같다.

 

점심을 먹고 난뒤 양반의 고장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
현대와 옛스러움의 조화로 인해 볼거리가 참 많았다.



조선 1대왕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져 있는 경기전~
 




경기전 안에 있는 대나무 숲  
대나무숲이 크게 넓지는 않으나 
마치 영화속 한장면 와호장룡 에 나오는 숲 같이 느껴졌다
 

 층층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한옥의 느낌이 물씬~





경기전에서 나와 전동성당으로 발길을 향했다.
고풍스런 느낌을 주는 성당 주변 곳곳을 둘러보았다
이런 고건축물 앞에서 독일이나 폴란드 
어느 골목을 걷는것 마냥 그런 느낌이 들었다.




 


 전동성당을 나와 한옥마을 거리를 걸어나오는데 음식점 및 슈퍼 등 
모두 기와집으로 되있는 이색풍경에 눈길이 쏠린다.
서울의 인사동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이상 비에스투어 가이드 워크샵 성공리에 마치고 서울로 고고~
아침일찍 나와 피곤할거라고 생각했지만
가이드님들과 서로 여행지에 대해 공부하고 정보도 교환하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낸거 같다.

다음 워크샵때는 오늘로 인해 더 기대가 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