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를타고 45분정도 들어가면 보이는 대매물도. 이곳은 유명관광지로 알려진게 아니라서 소매물도에 비해 관광객도 적고,
주민들도 대부분 해녀와 어민들뿐이다. 마을의 유일한매점은 일반가정집에서 운영한다는 사실... ㅎㅎ
내리자마자 날 반겨주시는 이분은 바다를 품은 여인이란 작품이다. 바다와 섬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전망대를 향해 천천히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아기자기한 표시판.
바닥에 친절하게 표시가 잘 되어잇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대매물도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머물수록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대매물도
해품길! 섬둘레를 따라 총 5.2Km 의 탐방로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관광명소이기도하다.
트래킹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곳곳에 쉴 수 있는 데크가 마련되 있어서 잠시쉬며 아름다움을 볼수 있다
생각보다 높디높은 언덕! 눈을 뗼 수 없는 절경... 으아~
여름에오면 온통 푸른색으로 덮여있을 것같다.
아래에는 자갈해변이 있는데 수심도 얕아서 해수욕 할수 있다고도 한다~
 
걸어가는 곳곳에 있는 꽃들.. 거친바람을 맞고도 이쁘게 자라고있다 ㅎㅎㅎ
지금도 바람을 맞고 있겟지?
잘마련되진 데크에서 쉬면서 경치한번 더 보고~ 보다보니 점점 맘이 편안해지고 나른해지는 기분이다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발견한 장군봉 군마상
매물도를 상징화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마을주민들은 장군봉이 말에서 내려 쉬고있는 형태라고 믿고 있다는 소문이..!
 
아기자기한 글귀들에 빠져 한동안 쭈그리고 앉아 사진만 찍어댓다. 그결과 나름 만족스럽다 ㅎㅎㅎㅎ
멋진풍경들과 경치로 이루어진 대매물도 머물수록 더욱더 즐거워지는 대매물도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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