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된 시간인 7시 30분에 시청을 출발지로 전라도 여행을 출발하였습니다.
  
나온지 별로 안된 37인승 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답니다~
 첫
첫번째 여행지는 남원의 광한루~
춘향이와 몽룡의 첫만남 장소인 광한루는 1444년 전라도 관찰사 정인지가 광릉루를 거닐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여 이곳을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라 칭한후 '광한루'로 이름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달나라 미인이 사는곳, 그 뜻을 들으니까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전정희 해설사님과 동행하여서 더욱더 자세한 설명과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었어요~
열심히 공부 중인 우리 직원들 ~
 
 
광한루에서 찰칵~!
 
점심식사는 한식 부폐 자연밥상에서 하였어요, 각종나물과 신선한 음식들로 배를 든든히 채웠습니다^^
두번째 여행지는 춘향테마파크~!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춘향테마파크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언약의 상징인 커플반지로 꾸며져 있다
테마파크 안에는 이렇게 박물관이 있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남원의 모형
 
 
 
춘향 테마파크내의 모습~ 아기자기한 남원의 옛모습과, 아름다운 도기가 눈에 띄었다.
 
또다른 전시관도 있었다.
 
춘향이가 되어 그네를 타시는 가이드님 ㅎㅎ 귀여우세요ㅎㅎ
 
 
월매의 집
떠나가는 이몽룡을 애절하게 붙잡는 동상
남원의 전경
 
 
 
춘향이의 고문 받는 장면을 나타낸 장
이후 이몽룡이 돌아와서
춘향 테마파크는 기쁘게 끝이 난다^^
나가는 길도 마지막의 기쁨과 함께한다.
세번째 장소는 혼불 문학관
최명희 작가가 쓴 소설 혼불의 배경이 된 장소라고 합니다.
최명희 작가님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었던 좋은 장소 였습니다.
 
문학관 앞의 저수지, 이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으면 글감이 떠오를것 같았다.
오늘의 마지막 장소인 만인의총
정유재란때 만명의 넘는 사람들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무덤이다.
 
 
 
일정을 마치고 남원중앙하이츠콘도로 돌아와 세미나를 하였다.
해설사님과의 마지막 이야기과 가이드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박민선 가이드님의 좋은 이야기, 그동안 겪어왔던 노하우와
신입가이드때의 대처법, 사람들과 아이컨택하는 방법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우신 해설사님 ~ 감사했습니다^^
두번째날, 아침에 찾아간곳은 광양 매화마을!
 
 
아직 꽃샘추위가 지나간지가 별로 되지 않았는데 꽃들은 벌써 필준비를 마쳤다.
이곳이 아름다운 꽃빛으로 물들 생각에 벌써 기대가 됩니다ㅎㅎ
두번째 장소는 심청 이야기 마을!
 
 
 
심청이야기마을에서는 숙박도 가능하다~
효축제에 놀러와 다양한 볼거리를 보고 우리의 한옥을 체험하면 정말 좋을 듯 하다.
여기서 숙박을 하면 옛느낌그대로 소쿠리에 삶을 달걀, 고구마, 감자를 닮아준다고 합니다.
저희 직원들에게도 일일이 싸서 나눠 주셨는데 엄청난 정이 느껴졌다^-^
세번째 장소는 별마로 천문대^^
 
천문대에 들어가면 이렇게 큰 원형에 별자리 설명과 3D영상을 볼 수 있다. 의자가 접혀져
이렇게 편하고 재미있게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직접 만든 망원경~ 이 망원경은 서울 남산타워까지 볼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천문대에 올때는 달이 밝지 않고, 안개가 없는 날에 오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별이 잘 보인다고 하네요!
마지막 일정인 섬진강 기차마을~
버려진 곡성역과 레일을 개선하여 만든 기차마을은 정말 다양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꽃이 피면 더욱더 예쁠것 같은 곡성 기차마을!
곧있으면 장미꽃축제가 있는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장미꽃 축제에서는 씨스타가 온다고 하네요 ㅎㅎ
 
결혼식의 장소로고 사용되었다는 정말 커다란 로즈홀
회전하는 의자가 인상깊은 좋은곳 이었습니다.
볼거리가 많은 전라도~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은 좋은 여행이었다.
또 가고 싶은 곳 전라도,
마음의 휴식과 정을 느끼러 전라도로 떠나면 좋을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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