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화양리 423-2번지에 위치한 알밤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알밤농장은 양평역에서 십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차량을 이용하실 경우 우선 양평역을 찾아서 오시는게 편합니다^^



여기는 알밤 농장 입구! 입구주변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의 향기가
도시가 아닌 양평에 왔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입구 근처 주차장에는 이렇게 넓직한 공간이 있어
자가차량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불편함이 없이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밤농장에서 자유롭게 노시다가 체험시간이 되면은 주인사장님이 나오세요~
밤농장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듣고
밤을 따러 출발하면 됩니다~!
출발하시기 전해 몇가지 안내사항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1. 밤송이를 털어서 하는 체험은 다칠 위험성이 크므로, 충분히 익어서 떨어진 밤송이를 까서 담습니다!

2.  알밤은 큰사이즈만 주워서 담은 후, 작은 밤들은 바닥에 버려버리면 썩습니다 ㅠ_ㅠ  
    골고루 다 고소하고 맛있으니 골라 담지 말아주세요! ^-^ 

 3  많은 체험객들이 함께 체험하는곳임으로 떨어진 밤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4. 안전상의 문제로 긴바지, 운동화, 모자를 권장합니다!




비치되어 있는 목장갑과 집게를 착용한후
알밤 주으러 출발~!



알밤 주으러 가는길~
산 속에는 개구리와 각종 널려 있는 밤송이들 때문에 가시에 찔리지 않을 운동화와
긴바지를 꼭 착용해야합니다!
저도 반바지를 입고가 고생을 했습니다ㅠㅠ



이렇게 밤들이 깔려 있는데
모두 떨어진지 별로 안되고 맛있는 밤들이니
벌레가 먹지 않은 밤들을 자루에 쏙쏙 골라 담으면 됩니다~!



이렇게 편안한 옷과 긴바지를 입고 맛좋은 밤을 골라
망에 쏙! 집어 넣어 주면 됩니다^-^



맛좋은 밤획득!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30분동안 체험 했는데도 땀이 나고
보람차고 즐거웠습니다!



밤송이들이 주먹만하게 주렁주렁 열려
이렇게 큰지 처음 알았답니다!




밤농장은 집뒤로 보이는 산들이 모두 밤나무 이기때문에
오전 타임과 오후 타임에 와도 밤이 떨어 지는 일이없습니다!
두 타임의 구역을 따로따로 배정하기 때문인데요~!
이번 가을 밤이 다 떨어지기 전에
밤농장에서 좋은 경치로 보고
재밌는 밤줍기 체험도 하고,
맛있는 밤도 먹고 일석삼조의 경험을
      느껴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