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은 서울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설경을 자랑하는 산이다.

봄,여름,가을...어느계절도 모자람이 없지만.

겨울에 설경은 전국에서 손님들이 몰려올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대단하다.

겨울은 벌써 성큼 다가와 정상 설천봉은 눈의 잔치다.

올 1월부터 10세이하 모든 꼬맹이들의 마음을 앗아가 국민노래가 됐던 "겨울왕국"의 모습이 바로 여기인것 같다.

올 겨울은 첫눈도 빨리 내린듯하다.

도심에서의 눈내림은 바쁜 사람들의 발걸음 만큼이나 빨리 사라진다.

밟지 않는 눈들은 다음사람들에게도 흰빛으로 설천봉 정상을 안내할것 같다.

설천봉 정상은 케이블카를 타고 15분이면 충분히 오를수있다. 정상에서 마시는 뜨끈한 어묵국물이나 커피한잔도 빼놓지 말아야할 필수코스!!

급 떠난 여행에서 득템한 몇장의 사진과 함께..

산뜻한 근무하세요.

떠납시다~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