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과 2015년 새해를 버스에서 박수치며 맞이했습니다

날씨다 좋지 않을거라는 이야기에 걱정반 설램반으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1시가 안된시간에 도착해 버스에내려 잠시 둘러보고 물도사고

다시 버스에서 잠이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코 고는사람도없고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ㅋㅋ

6시쯤 일어나 강릉에 유명한 초당순두부로 배를 채우고 해를 보러갑니다

위의 사진처럼 구름이 잔뜩 ㅠㅠ

해가 보이지 않을거같아 돌아서려던 순간 사람들이 소리를 질러 다시한번 바다를 봤네요

빨~간 해 가 구름사이로 고개를 내밉니다

경포는 바다에서 보는것도 예쁘지만 버스로 돌아오는길에 호수위로 비친 해가 상당히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차도 많지않아 수월한 새해첫날 이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사진이 맘대로 배열이 안되네요ㅠㅠ